본문 바로가기

절세 DESK - 산업용 부동산 절세 전략23

2026 세제개편안, 토지주 세금이 달라지는 3가지 유난히 뜨거운 햇살과 그늘 한 점 찾기 힘든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즈음입니다.비록 체감하는 날씨는 한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절기상으로는 어느덧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입추(立秋)도 지났습니다.눈앞에 보이는 풍경은 여전히 푸르고 무성하지만, 자연의 순리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차분하게 다음 계절을 준비하고 있는 듯합니다.치열했던 여름의 열기 속에서도 늘 혜안을 잃지 않으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대표님과 투자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가장 뜨거운 계절 끝에 가장 결실 있는 계절이 찾아오듯, 지금의 무더위를 견뎌낸 시간들이 조만간 대표님의 사업과 자산 가치 위에도 풍성한 결실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8월 3일 기획.. 2026. 8. 8.
수도권 감면율 15%만 믿었다가 세금 더 낼 수도 있습니다 1. 조문 구조 — 제78조는 하나의 조문, 여러 개의 항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8조는 "산업단지 등에 대한 감면"이라는 제목 하나로 불리지만, 제78조는 하나의 조문 안에 여러 개의 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마다 감면 대상과 감면율, 적용요건이 서로 다릅니다.2025년 12월 31일 전문개정되어 2028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되는 현행 조문을 기준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8조가 누구에게 어떤 산업단지 취득세감면·산업단지재산세 혜택을 주는지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 제1항: 산업단지개발사업 시행자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 제3항: 시행자가 조성 후 분양·임대 목적으로 취득·보유하는 산업용 건축물등● 제4항: 시행자가 조성 후 직접 사용 목적으로 취득·보유하는 부동산.. 2026. 8. 7.
산업단지 공장, 취득세는 감면인데 재산세는 왜 그대로 낼까? 1. 시특법 78조라는 이름의 두 얼굴 지방세특례제한법(이하 시특법) 제78조는 산업단지에 입주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조항입니다. 그런데 이 조항을 설명할 때 흔히 생략되는 문장이 있습니다. "취득세와 재산세는 같은 조항 안에 있지만, 같은 요건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2025년 12월 31일 전문개정되어 2028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되는 현행 제78조 제5항은, 산업단지개발사업 시행자 외의 자, 즉 실제로 입주하시는 기업이 산업단지등에서 산업용 건축물등을 신축 또는 증축하여 취득하는 경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습니다. 취득세는 수도권 소재 부동산 100분의 35, 비수도권 100분의 50, 인구감소지역 100분의 75를 경감합니다. 재산세는 같은 부동산에 대해 납.. 2026. 8. 6.
남동산단 1000평 공장용지, 재산세 얼마가 정상일까? 예시로 계산해봤습니다 남동산단 1,000평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면 재산세는 2천만 원일 까요, 4천만 원일 까요. 여기에 정답은 둘 다 맞을 수 있습니다. 고지서에 적힌 숫자가 많은 건지 적은 건지, 자신 있게 답하실 수 있으십니까. 같은 남동산단 1,000평이라도 어떤 대표님은 2천만 원대를 내고, 어떤 대표님은 4천만 원대를 냅니다. 두 배 가까이 벌어지는 이 격차를 만드는 건 면적이 아니라 계산 구조입니다. 사출성형 공장을 운영하는 F대표님도 최근 고지서를 받아 들고 "이게 정상인지조차 모르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실무를 진행하다 보면 이 질문을 가장 자주 받습니다. 오늘은 남동산단 1,000평을 기준으로, 시세 구간별 실제 재산세를 직접 계산해 그 격차를 숫자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 계산 전에 알아야 할 다섯 단.. 2026. 8. 5.
재산세, 같은 가치의 토지라도 몇 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인천시가 지난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63만 6,789건, 4,334억 원을 부과했다. 서해구 503억 원, 계양구 159억 원 — 이 숫자들이 건축물분이었다면, 9월엔 토지가 차례를 기다린다. 올해 인천 땅값은 이미 상반기에만 0.67% 올랐다(국토교통부 지가변동률 발표). 오르는 것은 땅값만이 아니다. 그 위에 얹히는 세금의 셈법도 함께 움직인다. 같은 가치의 토지라도, 재산세는 몇 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격차를 만드는 건 면적도 위치도 아니다. 지방세법이 그 땅을 어느 서랍에 넣어두었는가, 그 분류 하나다. 도금공장 A대표는 20억 원 상당의 공장용지를 매입하면서 위치와 가격만 확인했다. 그런데 고지서를 받아보니 토지가 종합합산으로 분류되어 예상보다 높은 보유세가 부과됐다. 반면 같은 규모.. 2026. 8. 4.
공장 재산세, 건물분 vs 토지분 — 고지서에서 확인해야 할 5가지 무더운 열기가 가득한 7월, 매미 울음소리가 인천 산업단지 담벼락까지 넘어오는 계절입니다.공장 재산세, 건물분과 토지분은 부과 시기부터 다릅니다.공장 안팎의 풀과 나무는 뜨거운 볕 아래에서도 저마다의 속도로 자라나지만, 그 밑에 깔린 땅과 건물은 조용히 한 장의 서류로 존재를 증명받습니다 — 바로 공장 재산세 고지서입니다.무성해지는 여름 앞에서,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성장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님 책상 위, 지난주에 도착한 이 고지서 한 장이 그 시작입니다.● 인천시는 2026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63만 6,789건, 총 4,334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 전년보다 141억 원 늘었습니다● 서해구는 503억 원(오피스텔·상가 신축 영향), 계양구는 159.. 2026.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