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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업 역사 20편 - 다음 공장은 무엇을 만드는가, 인천 반도체·바이오·물류의 2035년(2026)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토지·공장·창고를 전문으로 다루는 황금공인중개사 대표 전기봉입니다.「인천은 어떻게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 되었는가 — 개항장에서 AI산업까지, 인천 산업 150년의 기록」 20편입니다.1편에서 제물포가 열렸고, 경인선이 놓였으며, 조병창이 섰고, 공장들이 들어섰고, 갯벌이 메워졌습니다. 12편에서 산단의 전성기를 기록하였고, 16편에서 공장들이 떠나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으며, 19편에서 기계가 기계를 읽기 시작한 자리를 걸었습니다. 오늘 20편은 그 모든 자리 위에서 — 다음을 묻는 마지막 장입니다. 반도체·바이오·RE100·물류혁신 — 2035년 인천 산업의 다음 좌표는 이미 지금 인천이 삽을 꽂고 있는 자리에 있다. 150년이 끝난 자리에서, 같은 질문이 나온다 1편에.. 2026. 6. 25.
수도권에서 공장 운영이 가능한 땅은 여기 밖에 없다 - 남동산단 입지 조건과 부동산 투자 포인트 완전 해설 1980년 여름,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력이 집중됐던 그 계절에 한 장의 결정문이 조용히 서명됐다. 국보위 상임위원회 조성계획 확정. 서명한 사람들은 아마 몰랐을 것이다. 그 결정 하나가 인천 남동구 갯벌과 농경지를 40년 뒤 8,000개 공장이 숨 쉬는 도시로 바꿀 줄은. 대한민국 산업단지는 경제성장의 중심이었다. 구로공단, 울산, 구미, 남동산단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그리고 지금, 수도권에서 합법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땅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이곳을 먼저 들여다본다. 2026.06.23 -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흥망성쇠] - 반월 · 시화는 어떻게 대한민국 최대 산단이 되었는가-- 쫓겨난 공장들이 세운 제국 갯벌 위에 공업도시를 설계한 자들의 논리 왜 하필 그 땅이었는가.. 2026. 6. 24.
인천 산업 역사 19편 - 기계가 기계를 읽는다, AI 시대 인천 산업단지의 변화(2026)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토지·공장·창고를 전문으로 다루는 황금공인중개사 대표 전기봉입니다.「인천은 어떻게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 되었는가 — 개항장에서 AI산업까지, 인천 산업 150년의 기록」 19편입니다.1편에서 제물포가 열렸고, 2편에서 경인선이 놓였으며, 3·4편에서 공장들이 들어섰습니다. 5편에서 조병창이 세워졌고, 6·7편에서 철조망 안팎의 경제가 살아났으며, 8·9편에서 자동차가 도시를 삼켰습니다. 10·11편에서 염전과 갯벌이 산업단지가 되었고, 12~14편에서 주안·부평·남동산단이 전성기를 누렸으며, 15편에서 검단이 새 제조업의 땅이 되었습니다. 16편에서 공장들이 떠나기 시작하였고, 17편에서 빈 공장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었으며, 18편에서 남은 공장들이 더 강해졌다는 것을 확인하였습.. 2026. 6. 24.
반월 · 시화는 어떻게 대한민국 최대 산단이 되었는가-- 쫒겨난 공장들이 세운 제국 대한민국 산업단지는 경제성장의 중심이었다. 구로공단, 울산, 구미, 시화반월, 남동산단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나는 가끔 경부고속도로를 타다가 안산 IC를 지날 때마다 추억이 새롭다. 저 거대한 굴뚝들의 행렬이 처음부터 거기 있었던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누군가 억지로 거기 데려다 놓은 것이라는 사실을. 그런데 그 공장들은, 쫓겨난 자리에서 오히려 더 크게 자랐다. 1970년대 초 서울과 인천의 공장 밀집 지역은 이미 한계에 도달해 있었다. 구로공단은 포화 상태였고, 도심 공장들은 교통체증과 환경 민원, 그리고 노동자 밀집 문제로 골치를 앓던 정부에게 하나의 거대한 숙제였다. 1971년 수도권 인구 집중 억제와 공장 분산을 명분으로 공업배치법이 제정됐고, .. 2026. 6. 24.
인천 산업 역사 18편 - 떠난 공장보다 남은 공장이 더 강해졌다, 인천 제조업의 역설(2026)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토지·공장·창고를 전문으로 다루는 황금공인중개사 대표 전기봉입니다.「인천은 어떻게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 되었는가 — 개항장에서 AI산업까지, 인천 산업 150년의 기록」 18편입니다.1편에서 제물포가 열렸고, 2편에서 경인선이 놓였으며, 3·4편에서 공장들이 들어섰습니다. 5편에서 조병창이 세워졌고, 6·7편에서 철조망 안팎의 경제가 살아났으며, 8·9편에서 자동차가 도시를 삼켰습니다. 10·11편에서 염전과 갯벌이 산업단지가 되었고, 12~14편에서 주안·부평·남동산단이 전성기를 누렸으며, 15편에서 검단이 새 제조업의 땅이 되었습니다. 16편에서 공장들이 떠나기 시작하였고, 17편에서 빈 공장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었습니다. 18편은 그 빈자리 너머에서 — 남은 것들이 무엇을 .. 2026. 6. 24.
인천 산업 역사 17편 - 남아있는 공장과 떠난 공장 사이, 인천 산업단지 공실의 구조(2026)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토지·공장·창고를 전문으로 다루는 황금공인중개사 대표 전기봉입니다.「인천은 어떻게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 되었는가 — 개항장에서 AI산업까지, 인천 산업 150년의 기록」 17편입니다.1편에서 제물포가 열렸고, 2편에서 경인선이 놓였으며, 3·4편에서 공장들이 들어섰습니다. 5~7편에서 부평이 군수도시로 태어났고, 8·9편에서 자동차가 도시를 삼켰으며, 10·11편에서 염전과 갯벌이 산업단지가 되었습니다. 12~14편에서 주안·부평·남동산단이 전성기를 누렸고, 15편에서 검단이 새 제조업의 땅이 되었으며, 16편에서 공장들이 떠나기 시작하였습니다. 17편은 떠난 자리에 남겨진 것들이 무엇을 말하는가입니다.공장이 비는 방식은 두 가지다. 소란스럽게 비는 방식이 있고, 소리 없이 비어.. 2026.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