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감정가1 61% 싸졌는데도 안 팔렸다 —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10회 유찰이 말하는 것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동산에서는 어떤 숫자를 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 물류센터가 올해 공매 10회 차까지 진행됐습니다. 최저입찰가는 약 5,893억 원에서 2,283억 원까지 낮아졌습니다. 공매 최저입찰가격만 놓고 보면 약 61%가 내려간 셈입니다. 그런데도 새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더 눈에 들어오는 숫자가 있습니다. 임대율 약 11%. 전체 공간의 약 11%만 임대된 상태입니다. 건물의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공간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임대수익입니다. 가격은 크게 낮아졌지만, 임대율 11%라는 숫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대한 의문을 남깁니다. 이것이 이번 사례에서 제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입니다. KB부동산신탁이 책임준공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인 .. 2026. 9. 1. 이전 1 다음